<개복동2002,기억> 전시회

군산에서 <개복동2002,기억> 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9월23일 오후 2시에 민들레순례단 행진을 함께 하는 전국의 많은 활동가들이 함께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강실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이사장님(군산 개복동화재참사당시 공대위 공동대표였으며 한국여성단체연합 성매매방지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셨습니다)과 함께 화재참사 당시에 함께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남인순여성가족위원장님과 정춘숙국회의원님께서 멋진 축사로 연대를 해주시면서 힘을 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망각의 삶으로부터 기억하라’, 수요차단과 성매매여성비범죄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억공간이자 미래공간인 여성인권센터가 건립될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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