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인턴 후기
청년젠더활동가 예지
안녕하세요! 저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활동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으로 활동가를 했던 예지라고 합니다. 6월부터 9월까지 전국연대와 함께 쭈욱 달려오며 느꼈던 점들을 후기로 남기고자 뉴스레터의 지면을 빌리게 되었네요.
처음에 전국연대에 지원할 때는 한국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성매매와 산업의 지형에 대해 단 하나도 모르고 지원했습니다. 모르기에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직접 보면 느낌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는데 어찌어찌 뽑힌 덕분에 인턴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 덕에 6월부터 산업형 업소(서울시 동북 3구 중 강북구) 실태조사, 동북 3구 산업형 업소 아웃리치 및 토론회 준비, 탈성매매 여성 인터뷰, 녹취, 수원 여성의전화 부설 자활센터 모모이 개소식 참석, 8월은 전국연대 아카데미, 9월은 <다시보다> 전시 준비, 책자 편집, 토론회 실무, 민들레순례단 등등등….
<전문보기 http://blog.daum.net/bodaw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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