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6월7일 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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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각 언론사 여성, 정치, 사회부 담당자

발 신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탁틴내일(엑팟코리아ECPAT Korea)

문 의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02-982-0923) 탁틴내일(02-338-7480)

제 목

경찰에 의한 성착취 범죄에 강력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발 송 일

201765()

매 수

2

 

1.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성산업착취구조를 해체시키고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와 탁틴내일(엑팟코리아 ECPAT KOREA) 는 아동청소년을 성착취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가고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찰이 오히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를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있는 현실에 분노하며, 이에 대해 경찰청에 강력항의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에 강력대응 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성착취 범죄자라니!!

경찰에 의한 성착취 범죄에 강력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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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회견 제안 배경

 

최근 몇 달 사이 경찰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일주일 사이 경찰 세 명이 잇따라 성매매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 서울청 소속 경찰이 은평구의 한 주택에서 미성년자 성매매를 했다가 적발됐고,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경위가 각각 성매매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31일에는 서울청 4기동단 소속 일경이 오피스텔에서 유사성매매를 했다가 경찰 단속에 걸렸다고 합니다. 또한 62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사는 고교 중퇴생인 18살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로 긴급 체포되어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죄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행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특히 성범죄 예방의 최일선에 서야 할 경찰이 아동청소년을 구조하고 보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성착취 범죄자가 되고 있는 현실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이에 여성, 시민사회단체 및 청소년단체들이 함께 이 문제를 제기하고 새 정부에 개혁과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경찰 및 수사사법기관의 제대로 된 인권의식을 고양시키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기자회견 진행내용

 

일시 : 201767일 오전 11

장소 : 경찰청(서대문)

사회 진란영(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장)

1. 발언 :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죄에 경찰은 제대로 대응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범죄를 저지른 해당 경찰을 엄정처벌하고 경찰청은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현장 단체 및 청소년단체들의 발언 2-3

2. 퍼포먼스

3. 공동기자회견문 낭독

 

주최 및 참여단체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탁틴내일(ECPAT KOREA),성매매근절을위한한소리회,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126개소), 들꽃청소년세상, 서대문교육복지센터,오내친구,서울특별시다시함께상담센터,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여성지원시설전국협의회, 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

(추가되는 참여단체는 당일 기자회견문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 배포합니다. 많은 취재와 참여바랍니다.

 

 

기자회견 문의 및 연락처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02-312-8297), 탁틴내일(02-338-7480)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