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개복동 화재참사 추모 상징조형물 전시회 개막식이 2015년 6월17일 오후 3시 군산산돌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조형물 제작 경과보고(송경숙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에 이어 여는 인사(정미례, 조선희),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의 축사
(조배숙-전국회의원,강월구-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국주영은-전북도의원)와 연대사(기장군산노횡, 최영옥수원시의원),
그리고 김두성작가의 인사에 이어 작품에 대한 설명(민은영-군산여성의전화)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과 단체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작품공모에서 부터 이름을 짓는 모든 과정이 함께 하는 과정이었기에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12월까지 계속됩니다.
개복동 2002기억.나비자리
망각의 삶으로부터
기억하라
억압의자리로부터
희망하라
침묵의 번데기를 벗고
당신으로 부터
평화날개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