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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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외침이 희망으로”      [우리의 존재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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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뜨거운 여름이 지나서 어김없이 9월은 왔습니다.
사건 사고와 피해언니들에 처참한 소식이 유난히 많은 올해 언니들의 죽음으로 들려오던 살고 싶다는 외침을 나는 더 이상 참고만을 있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군산 대명동 개복동 화재로 목숨을 거둔 언니들의 10주년이 되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문득 언니들에게 미안합니다. 아직까지도 무고하게 희생되는 언니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움츠려들지 않겠습니다. 이런 언니들의 비참한 현실을 세상에 알려야 겠습니다.
그 누구 하나 내 목소리를 알아주지 않아도 저는 시작 하려 합니다. 희망의 외침을…    [더보기]

성매매 없는 평화세상을 향한 ‘민들레’의 여정은 계속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민들레 순례단이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2000년 2002년 군산대명동, 개복동 화재참사로 희생된 여성들의 넋을 기리며 성매매로 인한 여성들의 인권과 사회변화를 위한 직접행동으로 시작된 민들레 순례단.
올해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 전국연대와 한소리회 소속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준비하며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민들레 순례단 기자회견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포항, 대전에서 각 지역 행사와 더불어 군산에서 화재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순례일정을 마쳤다.  
이번 민들레 순례단은 군산화재참사 10주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산업 구조에서 희생된 여성들을 추모하고 2010년에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성매매 현장에서의 여성들의 희생과 폭력적 실태를 고발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민들레 순례단을 다녀와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

올해로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었다.
2006년 9월, 대명동 화재참사 6주기에 시작된 ‘민들레 순례단’도 어느 덧 5년째에 접어들었다. 참으로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군산의 개복동과 대명동을 가게 되었고, 또 민들레 순례단도 함께 하게 되었다. 반성매매운동 진영의 활동가인 내가 성매매여성 인권착취의 생생한 현장인 동시에 성매매방지법 제정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이제야 가게 되었다니! 부끄럽지만, 이 사실을  먼저 꺼내놓지 않고서는 글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았다….[더보기]

◎ OutAct 소식

콩물세미나 ‘섹슈얼리티 경험과 주체성’을 발제하다

콩물세미나를 통한 학습과 토론을 마친 후 발제자의 결정을 위해 상담소는 6개의 쪽지를 공중위로 높게 던졌다…

여자 이야기 “소수자를 통해 여성을 보라”

여자이야기 교육을 통해 우리는
첫째, 자신의 경험에 대한 긍정적 해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 키싱구라미 소식 [성매매 경험당사자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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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두드리는 소리,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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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지, 저지지

김수정회원을 만나다

콩물세미나를 통한 학습과 토론을 마친 후 발제자의 결정을 위해 상담소는 6개의 쪽지를 공중위로 높게 던졌다. 그 중 나의 품속으로 유난히 새하얀

광민이 현순언니에게 [활동가 릴레이편지]

대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어요? 원장님~~^^*  처음 만난 날이 벌써 4년전이네요. 다시 돌아온 이곳..

◎ Book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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